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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 일본에서 제4의 암 치료법으로 떠올라 덧글 0 | 조회 413 | 2016-07-08 09:41:19
관리자  

면역세포치료, 일본에서 제4의 암 치료법으로 떠올라


   조선비즈/ 입력 : 2016.07.07 13:55      


국립 암 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인류의 평균 수명은 길어졌지만, 여전히 암의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규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암 발생 기재뿐만 아니라 암 치료 분야에는 해결돼야 할 과제들이 많다.

모리타 유지 세렌클리닉 원장
모리타 유지 세렌클리닉 원장
이에 최근 일본에서는 제4의 암 치료법으로 등장한 면역세포치료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면역세포치료는 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채취해 배양 과정을 거쳐 다시 몸속으로 환원시키는 가운데 면역세포가 암세포와 적극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하는 원리를 지닌 치료법이다. 현재까지 면역세포치료 가운데 가장 진화된 방식으로 수지상세포 백신 치료가 꼽히고 있다. 이는 면역세포들 가운데 사령관 역할을 하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 백신 치료법이다.

수지상세포 백신 치료(박셀R)의 경우 환자 개인별 맞춤식 백신을 제작하며 이 제작과정에서 인공 암 항원 WT1 펩티드 클래스Ⅰ뿐 아니라 WT1 펩티드 클래스 Ⅱ가 사용된다. 또한, 암 종류와 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암 항원 펩티드가 추가될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중요 요소인 다량의 수지상세포를 확보하기 위해 고가의 성분채혈 장비를 이용해 그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일본에서는 대학병원, 종합의료기관 등 다수 병원에서 암 환자 치료에 적용해 치료 효율을 높이고 있다. 그중 동경, 고베, 나고야 그리고 후쿠오카에 배양시설을 갖춘 병원을 두고 세포치료를 시행하는 세렌클리닉은 치료 결과에 대한 증례나 임상사례를 매년 학술지나 의학 잡지와 암 학회 등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도움말: 모리타 유지 일본 암 전문 병원 세렌클리닉 동경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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