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암치료뉴스
뉴스/동영상/갤러리 > 면역세포암치료뉴스
개그맨 변기수 덧글 0 | 조회 557 | 2016-12-12 16:51:40
관리자  

<황금알> 개그맨 변기수 "아버지 암 판정여부 기다렸던 일주일,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간이었다"

기사입력 2016-12-12 16:47


감기 잘 걸리면 암 발병률 줄어든다?’
… 암외과 전문의 송재현 고수 “감기 바이러스, 암 치료에 활용되기도…” ‘솔깃’
12일(월) 밤 11시 MBN <황금알> '암은 죄가 없다' 편,
무조건 암을 미워해서는 안 되는 이유?



개그맨 변기수가 “아버지의 암 판정여부를 기다렸던 일주일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변기수는 오늘(12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암은 죄가 없다'는 주제를 두고 토론을 벌이던 중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역대급 진지남의 모습을 보였다. 또 "지금까지 밝은 모습만 보여드렸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진지하게 임할 수밖에 없다"면서 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몇 년 전 아버지께서 암 의심 소견을 받아 검사를 받으신 적이 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일주일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회상해 주위를 먹먹하게 했다. 이어 “매일 밤 자려고 누우면 잠은 안 들고 눈물만 나더라. 암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도 힘들게 하기 때문에 미워하고 무서워할 수밖에 없다. '암은 죄가 없다'는 주제에 반대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황금알’ 고수들은 ‘암을 미워하더라도 알고 나서 미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감기에 자주 걸리면 암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암외과 전문의 송재현 고수는 "결국 항암은 면역력의 문제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증가돼 암 발생률이 낮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송 고수는 "감기 바이러스는 실제로 항암 치료에 사용되기도 했다. 뇌종양에 감기 바이러스를 투입했더니, 그 부위에 면역세포들이 몰려들어 종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줬다"면서 미국의 한 암센터의 연구결과를 인용하기도 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암을 제대로 알고 미워해야 하는 이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를 하면서 암 발병률이 오히려 낮아지거나 식습관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등 우리가 몰랐던 암 해결책이 소개된다. 또 지역별로 26배까지 차이가 나는 암 발병률의 이유부터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까지 꼼꼼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12일(월) 밤 11시 방송.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