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암치료뉴스
뉴스/동영상/갤러리 > 면역세포암치료뉴스
와카야마 의대, 췌장암 치료 위해 면역세포 치료백신 ‘박셀’ 도입 덧글 0 | 조회 384 | 2017-03-09 11:10:08
관리자  

와카야마 의대, 췌장암 치료 위해 면역세포 치료백신 ‘박셀’ 도입

입력 : 2017-02-16 09:00


2016년말 기준, 1만800건의 임상 및 치료실적을 쌓아온 세렌클리닉 그룹병원이 암 치료를 위한 고품질의 수지상세포 백신 ‘박셀’을 안정적인 세포배양기술과 노하우에 의해 제작해 암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와카야마 의과대학도 췌장암을 치료하기 위해 수지상세포 백신 ‘박셀’을 도입키로 결정하고, 세렌클리닉 그룹의 모기업 ㈜테라의 자회사인 ㈜테라파마와 지난해 12월 7일 제휴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파마 관계자는 “와카야마 의과대학 의료팀은 수지상세포(DC) 백신 Vaccell을 췌장암 환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성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른 암에 대해서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동안 세렌클리닉 그룹병원을 필두로 모기업 ㈜테라는 암 환자에게 최적화된 고품질의 수지상세포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대학병원과 연계해 끊임없이 연구와 임상을 거듭해 왔으며, 임상연구에 관한 결과를 암 관련 학회에 발표키도 하고 세계의 유수한 의·과학 잡지에 게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 관계자는 “‘박셀’은 일본 자스닥 상장기업인 ㈜테라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암환자에게 최적화된 고품질의 수지상세포 백신”이라며 “대학병원 등의 여러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임상연구가 시행됐고 그 연구결과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가 제시되고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렌코리아(대표 송상한)은 지금까지 암 관련 학회나 의·과학 잡지에 발표됐던 박셀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논문의 요약 부분을 발췌해 연구논문집으로 제작했으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논문집을 무료로 전달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