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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줄기세포분야 1003억 투입 전년대비 4.7% 증액-바이오·의료기술 R&D 목적 대부분 덧글 0 | 조회 662 | 2014-03-24 10:50:34
관리자  

올해 줄기세포분야 1003억 투입
전년대비 4.7% 증액-바이오·의료기술 R&D 목적 대부분
안치영 기자
입력 : 2013-08-09 09:20  

 올해 정부의 줄기세포연구 투자 예산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센터장 현병환)가 발간한 ‘2013년도 줄기세포연구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가 올해 줄기세포연구에 투자하는 예산 계획이 총 10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처별 줄기세포연구 투자계획

(단위:백만원,%)

부처
(
산하기관 포함)

2012

2013

전년대비
증감율

미래창조과학부

41892

42235

0.7%

교육부

5786

2288

60.4%

농림축산식품부

2755

5535

100.9%

산업통상자원부

2800

3200

14.3%

보건복지부

40778

44831

5.5%

식품의약품안전처

1860

2270

22.0%

합계

95871

100359

4.7%

 이는 전년도 예산안인 958억원보다 4.7% 인상된 금액이며, 실제로 작년에 집행된 금액인 980억원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부처별로는 보건복지부가 448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부처 중에선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에 42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55억원), 산업통상자원부(32억원), 교육부(22억원),  식품의약품안전처(22억원) 등이 줄기세연구 투자 예산을 배정받았다.

 

 또한 보고서는 사업분야별 비중으로 '줄기세포분야의 실용화 원천기술 확보 및 산업화․대중화를 위한 R&D 투자'에 총 889억원이 투입되고 있으며,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건립'에 약 77억원이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중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첨단의료기술개발 등 의료기술분야를 목적으로 하는 예산이 약 683억원에 달해 전체 예산의 2/3를 넘어섰다.

 

 보고서는 "현재 국내 줄기세포 동향은 △국가 차원의 줄기세포 연구전략 마련 및 정책·기획 강화 △다양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효능 연구성과 확보 △연구 활성화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및 산업기반 조성 강화등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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