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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첫 분기 흑자..줄기세포 사업부문 '순항중' 덧글 0 | 조회 427 | 2014-03-24 12:09:35
관리자  

파미셀, 첫 분기 흑자..줄기세포 사업부문 '순항중'

입력시간 | 2013.11.05 10:24 | 박형수 기자 parkhs@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파미셀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파미셀은 지난 3분기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관계자는 “줄기세포기반사업부문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합병으로 신설된 바이오케미컬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효과도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줬다”고 설명했다.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과 줄기세포 뱅킹 사업은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줄기세포치료제 사업무문도 상승곡선을 그리며 순항 중이다.

관계자는 “바이오케미컬사업부문 신설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며 “줄기세포기반의

모든 사업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줄기세포치료제 처방과 뱅킹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장품 수출이

확대되고 해외 기술이전 업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속 줄기세포치료제는 의미 있는 임상 결과가 나오면서 개발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 임상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시판허가 시기도 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파미셀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 진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기존 국내 임상 결과가 저명한 학술지에 실리면서 순조롭게 임상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올해를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3분기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3분기와 같은 흑자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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