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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내년 하반기 임상시험 돌입 계획 국산 '줄기세포 발기부전치료제' 탄생할까 덧글 0 | 조회 596 | 2014-03-24 12:58:52
관리자  

국산 '줄기세포 발기부전치료제' 탄생할까
파미셀, 내년 하반기 임상시험 돌입 계획
2013.04.09 12:25 입력

 

국산 '줄기세포 발기부전치료제' 탄생할까
파미셀, 내년 하반기 임상시험 돌입 계획

 
2013.04.09 12:25 입력

 

 

약 10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화학의약품이 아닌 줄기세포치료제가 탄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1호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를 출시한던 파미셀이 내년 하반기 이 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을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출시된 치료제들이 이미 발기부전 질환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화학의약품이라면 이번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근본적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 측이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전언이다.

파미셀은 그 동안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와 함께 전 임상을 진행해왔다.

회사는 중년이상 남성의 일반 발기부전은 물론, 전립선암 적출술 후 다수 발생되는 발기부전 치료효과에 대한 상업화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험에는 환자 본인의 중간엽줄기세포가 이용된다.



 

아직까지 전 임상만을 종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임상 3상 완료까지는 4~5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 다른 치료제들이 있지만, 발기부전 자체가 난치병이기 때문에 이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은 경쟁력이 있다”며 “이 치료제의 임상 1상은 내년 하반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미셀은 이외에도 현재 뇌질환,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등에 대해 각각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거나 2상 단계에 있는 상태로 기존 하티셀그램-AMI를 포함, 줄기세포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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