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지난달 국가간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사우디 의료 시스템 쌍둥이 프로젝트(Medical System TwiningProject)’의 컨소시엄 기업으로 선정돼 사우디 내 줄기세포분야 기술이전에 관한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됐으며 이번 MOU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테크건설은 사우디 킹파드 왕립병원(KMFC, King Fahad Medical City) 내에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건설한다.
파미셀 관계자는 "상반기 KFMC와 기본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800억 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라며 "타당성 분석 및 실무 협의를 거쳐 빠른 속도로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