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대표 김현수)은 지난 16일 개최한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 2013'을 통해
심장질환, 간경변, 뇌졸중, 척수손상, 발기부전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시행되고 있는 줄기세포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파미셀은 현재 뇌졸중과 척수손상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JW중외제약과 함께 간경변 치료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또 발기부전 치료제 대해 안전성 확인을 위한 생식발생독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에서 줄기세포치료가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들이 나왔다"며 "임상 연구의 중간점검은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줄기세포치료의 항노화 효과에 대한 데이터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