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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재생의료 투자 늘린다 덧글 0 | 조회 573 | 2014-03-24 15:22:28
관리자  
줄기세포·재생의료 투자 늘린다
기사입력 2014-01-15 17:19기사수정 2014-01-15 17:19

 

<이 기사는 2014년 01월 16일자 신문 2면에 게재되었습니다.>

 

보건의료기술 R&D 예산, 정부 올 3989억 투입키로

2020년 건강수명 75세 시대 달성과 암 정복 등을 위해 새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R&D) 예산으로 398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줄기세포 재생의료 등 신산업육성에 집중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투자방향'을 심의, 확정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2014년도 보건의료기술 R&D 예산은 지난해 3734억원보다 255억원(6.8%) 늘어났다. 이 중 약 1274억원은 신규과제로 지원하고 나머지 약 2715억원은 계속과제로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방향은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국민의 요구'와 △국정과제 △중기재정운용계획 △국민건강을 위한 범부처 R&D 중장기 추진계획 등 범정부적 R&D 투자방향을 반영해 수립됐다. 복지부는 '2020 헬스 코리아(HEALTH Korea)!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의 비전을 선포하고 △건강수명연장(Healing) △창조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Economy) △국민행복실현(Alert) △건강증진 및 돌봄기술투자 확대(better Life) △창조생태계조성(TogetHer)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헬스(HEALTH)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만성병, 암 등 주요 질병 극복을 위한 연구가 강화되고 줄기세포.재생의료, 신약개발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된다. 또한 감염병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확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한 헬스 전략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건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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