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뉴스
뉴스/동영상/갤러리 > 줄기세포뉴스
생로병사의 비밀 / 코리안 닥터스 3부-생존의 한계에 도전한다 덧글 1 | 조회 772 | 2014-05-07 10:25:08
관리자  

생로병사의 비밀 / 코리안 닥터스 3부-생존의 한계에 도전한다

5월 7일 (수) 밤10시 KBS 1TV

서정복 기자  

 ■ 초극소미숙아, 소생의 기적을 이룬 박원순 교수

   
▲ 박원순 교수/ 사진제공: 한국컴패션


박원순 교수가 이끄는 신생아 중환자실에는 출생체중 1kg미만의 초미숙아 천여 명이 거쳐갔다. 생존의 한계를 극복해 수많은 기적을 만들기까지는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작은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박원순 교수의 노력이 있었다.
박원순 교수는 국내 최초로 일산화질소 치료를 통해 폐동맥 고혈압으로 사망하는 미숙아의 생존율을 높였고 손상된 폐를 살리기 위해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원료로 치료제를 만들었다.
또한 항생제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태어난 첫날 영양 공급을 시작하는 등 신생아 치료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덕분에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신생아 생존 한계 23주를 극복하고 국내 최초로 21주만에 태어난 미숙아가 현재 1년 넘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초미숙아 생존을 위해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하는 박원순 교수의 노력은 계속된다.

■ 환자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서 의학의 길을 찾다, 노성훈 교수

   
▲ 노성훈 교수 / 사진제공: 한국컴패션


위암 수술의 대가 노성훈 교수! 노성훈 교수는 세계 최초로 전기 소작기를 위암 수술에 도입, 절개와 지혈을 동시에 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콧줄과 심지를 과감히 빼고 수술을 하며 암을 만지지 않고 수술을 하는 등 환자를 생각한 노성훈 교수의 끊임없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노성훈 교수는 5년 생존율 77.9%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고 외국에서 의사들이 그의 수술을 보기 위해 일 년에 40~50명이 찾아온다. 교과서에 적힌 수술법에서 탈피해 환자를 위해 30여 년 간 쉼없이 달려온 노교수의 모습을 만나본다.

■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김동욱 교수

   
▲ 김동욱 교수/ 사진제공: 한국컴패션

만성골수백혈병이란 혈액에 생기는 혈액암으로 세포가 죽지 않고 끊임없이 증식하여 백혈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이다. 김동욱 교수는 1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이 처음 개발 된 이후 국내에 도입되어 정착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이후 아시아 최초의 백혈병 표적항암치료제인 ‘라도티닙’의 연구에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등 국내외 백혈병 치료제 개발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1500명 환자들이 백혈병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루환우회’를 10여 년째 이끌며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수많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생존의 한계를 높인 김동욱 교수를 만나본다

   
▲ 신애라 / 사진제공: 한국컴패션

한편 평소 행동하는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배우 신애라가 500회 특별기획 3부작 <코리안 닥터스> 3부 ‘생존의 한계에 도전하다’편의 나래이션을 맡아 눈길을 끈다. 생로병사의 비밀 500회 3부에서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생로병사의 비밀과 배우 신애라의 아름다운 동행을 만나볼 수 있다.

[removed][removed]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