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입력 2014-06-02 14:09:41
수정 2014-06-02 14:09:41
수출유망중소기업은 현재까지의 수출 실적과 현황, 기술과 품질의 경쟁력 여부, 매출 및 영업이익율을 고려한 재무평가 및 향후 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정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파미셀은 이달 중 인증서 수여와 함께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등과 같은 정부기관으로부터 절충교역사업 대상자로 우대 지원을 받는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등의 공공기관 뿐 아니라 국내 12개 금융 관련 기관으로부터 특례보증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파미셀은 지난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350만달러를 수출한 바 있다. 주요 수출품은 유전자치료제물질(Nucleosides), 약물전달(Drug Delivery)에 사용되는 고순도 고분자의약품원료(mPEG) 등이다.
김성래 대표는 "올 1분기부터 미국 중국 시장에 파미셀의 화장품이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전체 수출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