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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희귀 의약품 허가 덧글 0 | 조회 812 | 2014-08-01 11:15:27
관리자  

    • 입력2014.08.01 (06:43)
    • 수정2014.08.01 (07:44)
뉴스광장 1부 2014.08.01

 

※어제 KBS뉴스 방영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식약처에서 시판 허가. ※

이 치료제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은 것 중 세계에서 5번째이고 또 대한민국에서 나왔습니다.
5개 중 이제 우리나라는 4개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성체줄기세포에서는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갖고있습니다.

모든 치료제의 원료는 자가줄기세포이고 젊고 건강한 줄기세포는 치료효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 줄기세포보관은 결국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줄기세포보관으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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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불치병을 줄기세포로 하나씩 정복하고있습니다.

KBS뉴스방송보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03980 

 

  • <앵커 멘트>

    루게릭병은 운동 신경 세포가 죽으면서 온몸 근육이 마비되는 병입니다.

    희귀하기도 하지만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만든 줄기세포 치료제가 희귀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년 전부터 루게릭병으로 몸이 굳기 시작한 30대 여성 환자입니다.

    이제는 팔다리를 거의 쓰지 못하고 발음도 어눌해졌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병이 악화 되다가 줄기세포 치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옥(루게릭 보호자) : "더 나빠지지 않게끔 했으면 해요. 아직 걷지도 못하고 해서요 말도 어눌하고..."

    국내에서 4번째로 시판이 허가된 줄기세포 치료제입니다.

    환자 골수에서 뽑아낸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뒤 환자 척수에 주사하는 형태입니다.

    루게릭병 환자 36명에게 주사했더니 신경 세포가 재생되지는 않았지만 마비 진행 속도가 크게 느려졌습니다.

    <인터뷰> 김승현(한양대 신경과) :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이뤄진 임상 연구 가운데 확정임상은 아니지만 가장 대규모 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한 임상연구입니다."

    이 줄기세포치료제는 앞으로 7년간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확증 시험을 거치게 됩니다.

    연구진은 이번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로 해외 루게릭병 환자들도 국내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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