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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간경변 치료제, 정부지원 과제 선정 덧글 0 | 조회 623 | 2014-09-17 16:21:34
관리자  

파미셀 간경변 치료제, 정부지원 과제 선정

최종수정 2014.09.17 11:25기사입력 2014.09.17 11:25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파미셀은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리버(Cellgram-Liver)’의 상업화 임상 시험이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셀그램-리버’는 파미셀이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더 이상 정상으로 회복될 수 없이 딱딱해진 간 조직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치료제다.

파미셀은 현재 ‘셀그램-리버’에 대해 국내 임상과 더불어 미국 임상 진입을 위해 올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임상시험 사전미팅을 가진 바 있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정부의 지원은 간경변 임상의 중요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급 효과를 정부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국내 임상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는 것이 이번 과제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지원금을 통해 국내 임상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성공적인 결과를 통해 유효성 평가자료를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진입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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