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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 유효기간 연장 승인획득" 덧글 0 | 조회 675 | 2014-09-28 09:35:17
관리자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 유효기간 연장 승인획득"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바이오기업 파미셀[005690](대표 김현수, 김성래)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MI(Cellgram-AMI)'의 유효기간을 기존 18시간에서 36시간으로 연장받는 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국내 소비자와 의료관광객에게 줄기세포 치료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셀그램은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혈액에서 중간엽줄기세포만을 분리 및 배양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해외 각지에서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나 18시간이라는 짧은 유효기간이 수출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면서 "이제 환자도 여유를 갖고 치료제를 투여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이든 수출이 가능해진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4/09/26 14: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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