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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정부 지원으로 '간경변·뇌졸증' 탄력 20억원 규모…뇌졸중 치료제는 환자 혈청 사용 덧글 0 | 조회 851 | 2014-10-05 10:58:44
관리자  

파미셀, 정부 지원으로 '간경변·뇌졸증' 탄력
20억원 규모…뇌졸중 치료제는 환자 혈청 사용
소재현기자 ssso@medipana.com 2014-10-04 12:26
 

     
 
파미셀(김현수, 김성래 대표)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4년도 줄기세포·재생의료분야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비를 지원받아 치료제 개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대상 질환은 간경변과 뇌혈관 질환이다.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연구는 파미셀이 직접 진행하며 뇌혈관 관련 줄기세포치료 연구는 삼성서울병원의 위탁과제 수행기관으로서 참여, 장기간 진행되는 연구에 파미셀이 제조하는 양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부 연구과제는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에서 자가 중간엽줄기세포 이식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위한 상업화 임상시험 ▲뇌경색증 환자에서 자가혈청배양 자가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신생혈관생성증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이다.
 
특히 위탁과제로 진행하는 뇌경색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의 경우, 기존에 파미셀이 진행하고 있던 급성 뇌경색 임상 3상의 업그레이드판이다. 배양방법을 달리해 좀 더 효과적인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내놓겠다는 파미셀의 의지가 반영됐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각 질환별로 줄기세포치료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심근경색, 뇌졸중, 간경변에 대한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의 전임상 시험을 미국 유타대학교 등과 공동연구 중"이라며 "이번 정부지원으로 진행하게 되는 뇌졸중치료제 개발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임상에 적용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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