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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아이코드, ‘2015 제대혈 바로 알기’ 캠페인 시행 덧글 0 | 조회 749 | 2015-06-12 09:15:23
관리자  

차병원 아이코드, ‘2015 제대혈 바로 알기’ 캠페인 시행
홈페이지 통해 시행, 분만 전 제대혈의 필요성과 가치 알리기 위해 마련
2015년 06월 11일 (목) 17:24:13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차병원그룹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6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아이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2015 제대혈 바로 알기’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평생 단 한 번 찾아오는 소중한 채취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대혈이란 엄마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과 태반에 있는 혈액으로 신생아의 혈액이다. 이 제대혈 속에는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등 다양한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와 연골, 뼈, 근육, 신경 등을 만드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향후 이를 이용한 제대혈의 치료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코드 관계자는 “제대혈이 무엇인지, 왜 보관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과 가치를 알게 된다면 누구나 아이와 가족을 위해 보관하려고 할 것”이라며 “그래서 특히 분만 전 제대혈 상담은 매우 중요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2015 제대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행하는 차병원그룹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초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뇌졸중 치료제 임상시험을 허가 받아 임상환자를 모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세계 최초 타가제대혈을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 성공, 2010년 국내 최초 자가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성공 등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만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또 2000년과 2005년에 세계 최초 슬러시 질소 난자동결 보존법, 유리화 난자동결 보존기술 등 제대혈 이식 시 가장 중요한 세포동결 기술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또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탄탄한 인적자원과 메디컬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제대혈 보관에서 자체 이식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제대혈의 수집 및 공정, 검사, 냉동보관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제대혈 관리에 대해서도 연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철저히 보관하고 있으며, 이를 확인시키기 위해 전문 상담원과 제대혈 보관 시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1층 제대혈 보관시설에서 공정과정을 거쳐 보관되는 제대혈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며 DID 시스템을 이용하여 이름,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나의 제대혈 보관 탱크와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2015 제대혈 바로 알기’ 캠페인은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응모를 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경품으로는 제대혈 무료보관권, 2015 리안 스핀 유모차 풀세트, 유아용 구급함 등을 지급하며, 이번 캠페인 정보를 다른 사이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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