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전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벌써 33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18%에 달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8명이며 이 가운데 12명은 불안정한 상태라고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도 개발 중이고 백신도 연구 중이지만 인체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시험을 거쳐 실용화되려면 최소한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며 아마 그 때가 되면 새로운 바이러스가 우리를 위협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당장 죽음의 위기에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함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혜를 모아야한다.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로 메르스로 인해 손상된 폐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다. 현재 병원에 격리되어 있는 환자들에게 시행되고 있는 치료방법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스테로이드제, 기타 대증요법제라고 한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의 정맥내 투여를 통한 재생치료요법을 병행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전세계적인 임상시험 결과 자가뿐만 아니라 타인의 중간엽줄기세포의 정맥내투여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 에서도 지난 10여년 동안 1만5000명 이상의 중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보관하고 있는데 인체에서의 정맥내 투여와 관련 안전성을 확인해 국제논문에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세계적인 연구자들의 많은 연구결과, 중간엽줄기세포는 손상된 폐조직의 재생과 염증치료 효과뿐만이 아니라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중간엽줄기세포가 분비하는 특정한 단백질들이 작용을 하고 줄기세포가 직접 분화되어 정상적인 새 세포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보건당국에게 우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현재 입원해있는 환자들에게 타인에서 추출, 배양된 중간엽줄기세포를 1회 2억셀, 1주 간격으로 3회 정맥내로 보충해볼 것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기관윤리위원회(IRB)의 심의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응급임상허가를 받아야 한다. 정상적인 시기가 아니라 메르스로 전국민의 건강이 우려되는 위기상황인 만큼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일시적으로라도 신속히 적용할 수 있다고 본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에서는 요청 즉시 배양에 착수하여 7일 이내에 30명분 (60억셀)의 중간엽줄기세포를 무상으로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한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의 사회공헌이 생명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