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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늦어도 올해 말, 버거씨병 줄기세포 치료 본격화" 덧글 0 | 조회 741 | 2015-08-04 10:03:59
관리자  

네이처셀 "늦어도 올해 말, 버거씨병 줄기세포 치료 본격화"

입력시간 | 2015.08.04 09:52 | 박기주 기자 kjpark85@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희귀난치질환인 버거씨병의 전세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네이처셀(007390)(3,675원 175 +5.00%)은 일본 관계사 알재펜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줄기세포 배양허가를 받았고, 늦어도 올 12월부터는 자가지방줄시세포를 이용한 버거씨병 치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은 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의료 분야를 중점 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해 자기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투여하는 방법을 제2종 재생의료기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으로 개발하는 경우에도 임상1·2상이 완료되면 임시허가를 내줘 환자들이 신기술의 혜택을 신속히 누릴 수 있게 됐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연구진이 개발한 성체줄기세포기술로 일본에서 전 세계 버거씨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이처셀은 국내 독점공급예정인 알바이오의 버거씨병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위한 기술심사자료보완을 식약처에 7월30일 완료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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