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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2형 당뇨병 치료 가능" 덧글 0 | 조회 266 | 2016-12-30 14:43:00
관리자  
"줄기세포로 2형 당뇨병 치료 가능"
    기사등록 일시 [2016-12-13 16:22:57]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줄기세포와 줄기세포 촉진제를 사용하면 제2형 당뇨병을 치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 저명한 학술지 셀 플랜트(Cell Transplant)에 게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박재우 USC 미프로 줄기세포 내과(의학박사) 원장에 따르면 연구진은 21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나눠
인술린을 필요로 하는 11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자가 골수줄기세포와 줄기세포 촉진제를 주입한 후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추적했다.

주입 1년 후 줄기세포·줄기세포 촉진제 치료군과 다른10명의 비치료군 인슐린 당뇨 환자들과 비교한 결과,
줄기세포·줄기세포 촉진제 치료군에서 인슐린 필요양이 3분의 2가 줄어들었고 혈당 및 당 혈색소 또한 더욱
좋아진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줄기세포 촉진제가 제2형 당뇨병 원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당뇨병은 간단하게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뉜다. 제1형은 췌장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어 인슐린 주사가 필수적이다. 
제2형 당뇨병은 췌장에는 문제가 없지만 당 대사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세포가 인슐린에 내성이 생기는 것인데
주로 근육이 없거나 비만인 성인들이 잘 생긴다. 인슐린 수치 또한 높을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의 첫 번째 치료는 식이조절 및 운동이다.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혈당 조절이 안되면 혈당강화제
약물을 사용한다. 혈당강화제가 효과가 없을 경우는 부득이하게도 인슐린 주사를 사용한다. 제2형 당뇨병에서
인슐린 주사는 치명적으로 좋지 않다. 인슐린은 당의 내성을 더욱 증가 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 할수 없이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촉진제를 사용하면 제2형 당뇨병의 원인 치료가 가능해 졌다는 논문이 발표되면
서 인슐린 주사 없이도 당뇨병을 치료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트이게 될 전망이다.

박재우 원장은 "줄기세포를 사용하면 연골재생 치료가 가능한 것 같이 제2형 당뇨병 또한 줄기세포를 사용할 경우
 인 치료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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