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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유전자 검사’ 온라인 판매 확대 덧글 0 | 조회 233 | 2016-08-02 17:37:41
관리자  

디엔에이링크, ‘유전자 검사’ 온라인 판매 확대

최종수정 2016.08.02 17:11 기사입력 2016.08.02 17:11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디엔에이링크가 DCT 유전자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재는 자사 홈페이지 몰을 통해 판매하는 수준이지만 8월부터는 판매 채널을 다양화한다는 구상이다.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2일 “지난달 4일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위한 전용몰을 오픈했으며, 향후에는 소셜커머스 등 20여 곳 이상의 온라인 몰에서 8월 중순께 동시에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약국 및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판매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디엔에이링크는 현재 전용 홈페이지에서 피부건강과 관련한 백지인(White.S), 혈관건강 검사인 홍지인(Red.O), 헬스와 뷰티 유전자검사인 연지인(Pink.L) 등 크게 3가지로 검사항목을 나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엔에이링크는 관계사 케어링크를 통한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200여종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2월 영업력 확대를 위한 판매법인 케어링크를 설립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암과 치매 질환 등은 DCT 검사 서비스가 불가능하지만, 케어링크를 통해서는 디엔에이링크가 보유하고 있는 200여종의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다”면서 “전국 150여개 중대형 병원과 연계돼 있는 만큼 고객들이 유전자 서비스를 받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케어링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에는 병원클리닉, 화장품, 웨어러블 기기와 연계해 맞춤형 유전자 진단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전자 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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